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의문의 방문객들 === 우선 가장 큰 의혹은 ''''과연 한밤중에 카센터를 방문했던 의문의 방문객들은 누구인가?''''라는 점이다. 이들이 범행과 무관하다면, 사건 수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도 자신들이 방문객이라고 나서야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이날 한밤중에 카센터를 방문했다고 경찰에 제보한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이들 중에 범인이 있거나 이들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일반적인 일로 자정이 넘은 시간에 남의 집을 찾아가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그만큼 [[민폐]]다. 따라서 카센터 여주인 김 씨(B)에게 그들의 입장에서는 뭔가 매우 중대하거나 시급한 일을 따지거나 추궁하기 위해서 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남들이 들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당시 집에 카센터 주인 김 씨(C)가 낚시를 가고 없는 틈을 타서 카센터에 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 "이들이 처음부터 살인을 목적으로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추정했다. 왜냐하면 만약 이들이 카센터 여주인 김 씨(B)를 죽일 목적으로 왔다면 떼로 몰려오지는 않았을 것이며 농기계 가게 여주인 김 씨(A)까지 카센터로 부르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밖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자신들의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카센터 여주인 김 씨(B)와 농기계 가게 여주인 김 씨(A)를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카센터에 돌아와서 불을 질렀을 것으로 보인다. 후에 [[최면]]을 통해 농기계 가게 주인의 아들 최 군은 "방문객들이 네댓 명이었고 4~50대 정도의 나이로 보였으며, [[정장]] 차림의 남녀들이었다"고 진술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정장 차림을 하고 4~50대의 남녀들이 돌아다닌다는 것으로 볼 때 전문가들은 "이들이 [[가족]]이나 [[친구]]라기 보다는 '''[[종교]] 관계로 아는 자들'''이 아닐까?"라는 추정을 했다. 실제로 죽은 카센터 여주인 김 씨(B)가 '''4년 간 교회에 바친 헌금이 총 3,300만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300만원이면 현재 기준으로도 [[현대 그랜저]], [[기아 K8]] 같은 준대형차 1대 값임을 생각해 보면 살해된 카센터 여주인이 교회에 상당한 관여를 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또 "카센터 여주인과 농기계점 여주인 모두 사생활이 깨끗했고, 집, 가게, [[교회]]만 다니던 사람들이다"라는 게 주변 인물들의 증언이다었. 여기서 반론하자면 주변 인물의 증언만으로는 개인의 사생활을 다 알 수 없다. 무엇보다도 범인이 서천 지역 주민으로 추정되고 수사 흐름을 잘 안다는 담당 형사의 의견대로라면 단지 카센터 일을 하면서도 일의 특성상 서천 지역 내 다양한 주민과 친분을 쌓을 수 있으며 종교 관련해서 왔다고 가정했을 때 6만 인구 서천에 있는 교회 숫자만 30여곳이요, 서천군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 보면 교회가 200여곳에 달한다. 그 중에서 피해자가 다니던 교회는 수사 시작 몇 분만에 알 수 있으며 서울의 초대형 교회도 아닌 이상 교회 신도는 고작 몇 백여명 정도. 그 중에 의문점이 있었던 사람이면 용의자를 몇 명 정도로 추릴 수 있는데 용의선상에 올랐다는 교회 관계자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